[한국사 자세히 보기] 충무공 이순신의 3대 대첩 | 한산도 대첩
한산도 대첩(閑山島大捷) 한산도 대첩은 임진왜란 때인 1592년 7월 8일(선조 25년) 통영 한산도 앞바다에서 전라좌수사 이순신, 전라우수사 이억기 등이 거느린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의 주력대를 크게 무찌른 해전으로, 이 전투에서 육지전에서 사용하던 포위 섬멸 전술 형태인 학익진을 처음으로 해전에서 펼쳤다. 배경 1592년 4월 왜군은 수륙병진계획으로 조선을 침략하였다. 그러나 일본 수군은 남해와 서해를 침범하던 중 옥포, 합포, 적진포(1차 출전), 사천, 당포, 당항포, 율포(2차 출전)에서 전라좌수사 이순신(李舜臣)의 함대에 연전연패하였다. 그 후 일본은 해전의 패배를 만회하고자 병력을 증강시켰다. 육지전에 참가 중이던 수군장 와키자카, 구키, 가토 등에게 조선 수군 제거와 보급로 확보를 위한 일..